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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란 불리고 싶은 식물의 줄기, 가지, 잎, 뿌리등을 흙에 꽂아서 뿌리를 내리게 하여 불리는 법이다. 한번에 많은 것을 불릴수 있어 원예식물은 물론 조림용 나무도 많이 쓰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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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가지, 잎은 땅속에 꽂는것만으로 해서 왜 뿌리가 내리는가? 그리고 뿌리만 꽂아도 왜 눈이 생기는가. 이것은 식물의 자람에 필요한 홀몬(생리작용을 가지는 물질)이나 양분이 가지, 잎, 뿌리부분에서 만들어지고 저항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뿌리내림에 필요한 홀몬이나 양분의 저장이 많은 꺾꽂이 모일수록 뿌리가 잘 내린다. 즉, 어리고 자람이 왕성한 꺾꽂이 모일수록 뿌리내림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거나 저장한 이것이 많다. 따라서 꺾꽂이 모로는 어린가지, 줄기, 잎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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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가) 꺾꽂이모는 어버이 식물의 소질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 (나) 씨가 생기지 않는 식물도 불릴수 있다. (다) 가지돌연 변이한 것의 불림암수가 다른(은행, 소철등) 것의 처리한 쪽만을 불릴때. (라) 모를 키우는 기간이 짧다. (마) 꺾꽂이모는 병, 충피해나, 추위, 또는 마름등에 강하다. (바) 일반적으로 뿌리가 좋고 활삭과 자람이 좋다. (2) 단점 (가) 일시에 많은 꺾꽂이모를 따기 어렵다. (나) 뿌리내림이 좋지 않은 것은 사업적으로 어렵다. (다) 꺾꽂이의 방법이 어렵다. (라) 추운지방에서는 경비가 많이 든다. | |